Saturday, October 23, 2004

열무 김치


요즘은 김치를 담구어 먹는다.

오늘 Market 에 갔더니 열무 3단이 $ 1.00 이었다.
하도 싱싱해서 샀다. 부추를 약간 넣고 밀가루 풀을
만들어 버물였는데...
역시 고춧가루가 한국것이 아니라 색이 빨같질안아 아쉽다.
그런데... 맛은 괜찮은것같다....

열무 - 물 김치


남편은 늘 국물을 좋아한다.
김치든 찌게든 조림이든... 국물만 좋아한다.
그래서 물김치를 담구었다.

요즘은 왠지 가정 주부 위치에서 너무 너무 enjoy 하고 있는게 아닐까?

두 자매


둘이 너무 다르게 생겼죠?

지금쯤 Retreat 장소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텐데...
텅빈 두 아이들의 각 방들이 왠지 썰렁하다...
사람 없는 자리는 금방 티가난다더니.. 정말 집안이 썰렁하기만하다.
Retreat 에서 은혜 많이 받고 돌아 오기만을 간절히 기도할뿐이다...

Saturday Art Class at 11:00 A.M.


Saturday Art Class at 11:00 A.M.



Saturday - 1:00 P.M. Art Class


Saturday - 1:00 P.M. Art Class


Saturday - 1:00 P.M. Art Class


Saturday - 2:30 P.M. Art Class


Saturday - 2:30 P.M. Art Class


Saturday - 2:30 P.M. Art Class


수요일 - Art Class


학교 - Art Class 조금 큰 아이들반


정말 예쁘죠?


Elaine 이라는 학생인데 그림을 아주 잘~그리는
아이랍니다. 엄마는 유명한 Interior Designer.

학교 - Art Class


여기 이 Class Room 이 내가 강사로 가서 Art 를 가르치는
학교다. 이 교실에서 3살 4살 어린애들을 대할때가 가장
즐겁다. 아이들을 보면 새 힘이 돋는다...

Friday, October 22, 2004

오늘은 Hair Cut 을 해야할것같다!


이젠 나이가 들었는지 머리가 조금만 자라도 지저분하고
답답하다.... 오늘은 큰맘먹고 미용실에 가야겠다!

Thursday, October 21, 2004

유니학교 - Golden Valley High School


올해 8월에 새로 선립한 고등학교다.
우리집 근처의 뒷산을 깍아 아주 넓은 대지를 만들어
이 학교를 선립했다.
지금 현재 이 학교는 9 학년과 10학년 밖엔 없다.
Santa Clarita Valley 로 너무많은 가정들이 쉴새없이 몰려들고 있는 이유는
학군 때문이다. 모든 학교들이 여기 저기 할것없이 수준높고 좋기때문.
건물도 시설도 물론 최신 (digital ) 이고...
한국인들도 최근 얼마나 많이 이사 왔는지...
그래도 이 학교에 한국 학생은 10명정도 밖엔 아직 안된다고한다.
비가오고난 후라 하늘이 먹구름이 잔뜩. 혹시 밖에서 비를 맞고
기다릴까 부랴 부랴 갔는데... 무거운 책가방을 땅에 놓고 기다리다가
내 차를보고 허리를 굽히고 책가방을 챙기는 우리 유니.

Certificate


어제는 Emily 자매와같이 주정부에서하는
Family Child Care Program Orientation 에 가서
많은것을 배우고왔다. 미국은 참~~좋은나라라는걸 또한번 느꼈다.
돈 한푼 내지않고도 좋은 환경속에서 이런 좋은교육을 받고
또 공부한것을 증서로 이렇게 나누어 주다니...
유아 어린이들을 돌보며 가르칠수있는 자격증명서이다.

학교에서 나와 집을향해 걸어가고있는 아이들...


이렇게들 걸어들간다. 이 아이들을 보며
옜날 우리가 학교 다닐때 이런모습으로
많이 많이 걸었던 추억을 (우리 아이 기다리며) 한번 더듬어보았다.

유리와 가장 친한 친구 Kersti...


엄마, 얘도 집에 ride 해줄수있어? 하고 꼭 전화로 먼저 물오본다.
늘~같이 걸어오던 친구다. 물론 방향은 같지만 우리집보단 훨씬 가깝다.
똑같이 교복입은 세명의 애들이 줄서 나와 날 기다린다.
날보면 너무도 반가와한다. 그러나 이것도 이제 얼마후엔 할수없는
일로 되돌아간다. 그때까진 잘~해줘야지...

유리 학교 - La Mesa Junior High School


요즘은 내가 우리 애들을 학교에서 pick up 한다.
우리 애들이 Kindergarten 때 부터 학교 가는 모습이나 학교에서
돌아오는 모습을 본적이 없었다.
늘~새벽에 나가고 밤늦게 들어오는 (아이들에겐) 나쁜 엄마였다.
그러나 근래들어 아이들을 Pick up 하기시작했다.
1.7 mile 이나 되는 거리를 뜨거운 했살을 맞고
걸어오던 아이가 요즘은 너무나 좋아라한다.
학교가 끝나면 이렇게 모든 아이들이 바깥으로 파도처럼 밀려 나온다.


Wednesday, October 20, 2004

자녀들에게 창의력을 키워줍시다!

많은것을 보여주고, 많은것을 들려주고, 많은것을 그리게하고,
많은것을 만들게하고, 많은것을 만지고 느끼게해주고,

많은 냄새를 느끼게해주세요.
그리고 관찰하고 생각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풀밭에서 마음껏 뛰어놀수 있게 해주세요. 물놀이 하게 해주세요.
몸을 많이 움직일수있는 활동력있는 아이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애기때부터 high chair 에 앉아 혼자 밥 먹게 해주는것도

아주 좋아요. 손 놀림을 많이할수록 두뇌가 자란답니다.
계란이 애기의 뇌 성장하는덴 최고랍니다.
자연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게 해주는것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날아가는 새, 지렁이, 달팽이, 개미, 거미, 나비, 잠자리 등등


2부터의 어린이들에게 Play dough와, 생각하며 만들수있는 lego가 아주 좋습니다.
또 하나 빼놓을수 없는것이 Puzzle 입니다. 모든 애들이 조금 갖고놀다보면 실증이 나게되는데
계속해서 번갈아 가며 그림 그리는것과 Puzzle 과 Lego 를 갖고 놀도록 해주세요.


두뇌 계발과 창의력에 가장 안좋은것 - T.V. 보는것과

Computer Game.

By Jane Lee




오늘의 말씀 묵상 - 야고보서 2 장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214절 -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 하겠느냐.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림으로 (행동으로) 이 믿음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함을 입었다.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일것이다.









깻잎은...


신 경은 홈피에서.

다이어트


신 경은 홈피에서

내 조카 현아! 벌써 100 일이 지났네요...


근데 얼굴에 뭐가 잔뜩! 그래도 좋은걸...
아이고 엄마, 끈끈해요. 빨리 닦아주세요!
(New York 에서 E.M. 목회하고있는 내 막내동생의 딸)

아이고, 깜짝이야!


엄마, 조용 조용 말하세요 나 귀 안먹었어요!

아이고 시원해라!


엄마, 눈에 물튀기지마세요!

푸푸~~뿌뿌~~부부부~~~


엄마 아빤 이래도 좋지요?

New York 에서 E.M. 목회하고 있는 막내동생 가족


벌써 우리 현아가 백일이 지났네...
멀리 사니깐 가보지도 못하고.... 미안하다.

Tuesday, October 19, 2004

유니가 찍어준 사진


하나님께 늘~감사하다. 좋은 가정 주심을...
늘~내 마음은 하나님에대한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다.
늘~저에게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유니 중학교 졸업식


자랑스런 우리 유니


목에 걸려 있는건 Honor Student 에게 대통령( George Bush) 이준 상

중학교 - 시상식


졸업식 전날 학교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상 받는 유니모습

유리가 초등학교 졸업식때 대통령상을 받았을때
유니가 무척이나 부러워하더니 결국 저도 중학교
졸업식때 받게되어 무척 흐뭇해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5 가지 상을 받고 너무너무 기뻐했다.

유니 작품 - 창의력 키우기 Project


동그라미를 사용하여 무엇이든 만들어보라고 시켰더니 이 작품을...
"풀밭위에 돼지"

유리 작품 - 창의력 키우기 Project


역시 동그라미를 사용 한 작품.
"Octopus in the sea"

오늘의 말씀 묵상 - 야고보서 1장

야고보서는 기독교의 윤리서라고할만큼 크리스찬들의 신앙과 행위의 실제적인 문제를 다르고있는 책이다. 당시 유대인 Christian 들은 믿음만 지나치게 강조하고 생활은 아주 도외시하는 잘못된 생각을 가졌다. 야고보는 그들의 생활이 생명이 없는 죽은 믿음이라고 지적하고 오직 생활로 나타내는것이 산 믿음임을 강조한다. 야고보서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현대인들을 바로잡는 지침서라한다.

2절부터 18절 - 고난은 인격을 형성한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함이라.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생각났다. 우리 인생길엔 쉬운일보다 어려운일들이 훨씬더 많은것같다. 그러나 내가 살아온 과거를 돌이켜보면, 내가 힘들고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때 하나님을 더 많이 사모했다. 늘~무거운짐을 주님께서 대신 지어주셨으니까... 정말 중요한건 그 무거운짐을 주님께 기도로 내려 놓아야한다는 것이다. 주님께 지금도 내려놓아야할 무거운 짐들이 너무도 많다.
내 마음을 청소하고 주님께서 내게 주시고자 계획하시고 준비해놓으신것을 받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한다.

지금 이시간에도 뿔뿔히 흩어져 생활하고있는 우리 Valencia 찬양하는 교회 모든 식구들을 위해 기도한다.
주소록을 보며 한사람 한사람 이름불러가며 기도한다. 우리 모든 식구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혹, 어려움을 겪고있는자들이 있으면 위로해주시고 해결해주시고 소망을 주실것을... 어려운 시험을 겪고있는자들에겐 오늘의 이 말씀으로 위로 받을수있도록 기도한다.
저들 모두를 하나님의 날개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Monday, October 18, 2004

어린이 대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때.


교회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과 친구들.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누구한테든지 앞서려고만 했던 샘많던 나.
이런 선생님들의 기도와 가르침으로 지금의 내가 있는것이아닐까?
(길던머리 내가 가위잘하는바람에 머리가 짧아졌다...)


저예요. 다섯살때...


창경원에서...


외삼촌 외할아버지 엄마 외숙모 두째언니 남동생과 함께.

2남 2녀 나의 조카들...


수호 유호 성은 경은 4 남매.
조카지만 성은이는 나랑 동갑. 수호는 내 남동생과 동갑.
경은인 우리 막내동생보다 한살많고 유호는 2살아래..
미국에 이민 올때까지 우린 같은 단지에서 형제들 처럼 지냈다.
싸우고 같이놀고 같이먹고 같이자고... 정말 많은 추억들이 생각난다.

My hubby... & Me... 유리의 작품


경은이네 가족


곱슬머리 유호


지금은 30살이 넘은 유호가 실감 안난다!
경은이도 세아이의 엄마! 정말 세월이 너무 빠른것같다...

사촌언니네 (한국) 20년전 사진입니다.


지금은 모두다 많이들 변해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