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중,양성현,양성일,양춘호,김진기,백광진,김용훈,차용우,정철영,조용환 목사님들과 내친구들... 여기에 계신 모든 목사님들이 Illinois 에서 최초로 태어난 이중언어 목사님들이시다. 1.5세로써 Illinois 의 청소년목회에 큰 부흥을 이르키신분들... 미국 전역에 흩어져 하나님의 사역을 각자 잘~감당하고 계신다. (들러리는 나의 친구 은녕과 내동생)
이때 한참 유행하던것이 옷은 Ruffle과 머리는 layer style이다.
은녕과 난 1979년도에 학교에서 만나 지금까지 우리의 그 우정은 변함이없다. 우리 둘다 결혼하고 은녕은 New Jersey 로 난 California 로 이사왔다. 지금은 San Ramon에, 같은 California 땅에 살고있지만 6시간의 거리는 결코 가깝지가 않게만 느껴진다. 아뭏든 1년반전에 California로 이사온 덕분에 얼마전 우리의 즐거운 만남이있었음을 감사할뿐이다...
이번 Thanksgiving Holiday 때 친정 식구들이 모두 Chicago
에서 모였다. 나만 빠졌다고 엄마가 무척이나 섭섭해 하셨다.
이젠 정말로 할아버지 할머니 티가 줄줄 흐르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찡~~~하다.
조카들 Nina, Raymond, Wilson, Jiae, Eunbi, Danbi, Ethan & Megan을
보니 많이들 큰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며느리는 있는데 사위들은 다~어디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