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13, 2004

우리 부부


우리가 결혼한지 어느덧 16년 반이나 되었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땐 내가 대학생 어린 소녀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금값으로 시집왔다고 무척이나 놀려대더니..
이젠 머리도 빠지고 하얗게 눈도 날리는 중년 부부가 되었네?

2 Comments:

At 3:02 AM, Blogger Jane S. Lee said...

잘 봐주셔서 고마워요. 아름다운 눈에는 뭐든지 아름답게 보이는거랍니다. 왜냐고요? 아름다운 마음씨의 안경을 끼고 있으니까요.

 
At 9:48 AM, Anonymous Anonymous said...

너모나 자~알 어울리시는 부부십니다. 부럽습니당!! (prince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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